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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동산악회, 2026년 새해 시산제 봉행…와룡산서 안전 산행 기원
  • 배영달 기자
  • 등록 2026-01-11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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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대동산악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와룡산에서 시산제를 봉행하고 회원들의 안녕과 무사 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되며 새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2026년 1월 11일 안동시 와룡면 와룡산에서 열린 안동 대동산악회 시산제에서 회원들이 한 해의 무사 산행을 기원하고 있다.

안동 대동산악회는 2026년 1월 11일,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와룡산에서 새해 시산제를 봉행했다. 이번 시산제에는 대동산악회 회원 다수를 비롯해 지역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산제는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평안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참석자들은 새해 첫 산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과 무사 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3년 임기를 마친 이병균 전 회장의 이임 인사로 시작됐다. 이 전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와 신뢰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동산악회가 안전하고 화합하는 산악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태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단이 다져놓은 토대 위에서 회원 간 소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악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악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동 대동산악회 2026년 시산제에 참석한 회원 및 내빈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등이 차례로 인사말을 전하며 “대동산악회가 지역 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공동체 화합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행사는 김정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산제 이후 기념촬영을 통해 새해 첫 산행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대동산악회 관계자는 “시산제는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니라 회원들의 안전과 단합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2026년에도 안전하고 뜻깊은 산행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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